해양토목공학과
토목공학은 도로, 항만, 공항, 교량, 터널, 발전소, 댐, 관개배수, 상하수도, 대중교통 수단 등과 같은 인간생활에 필수적인 사회기반시설(Infrastructure)을 계획하고, 설계하며 건설하기 위한 학문입니다. 이 사회기반시설은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목공학의 전통적인 분야는 구조공학, 수공학, 토질/기초공학, 측량학/GIS, 시공학/건설경영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편리하고 아름다운 시설을 건설하기 위하여 인공위성 및 항공기를 이용한 원격탐사, 인공지능기술, 대형컴퓨터 및 컴퓨터 그래픽 등을 이용하는 전산수치해석기술, GPS 및 광섬유센서 등과 같은 첨단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건설기술, 유비쿼터스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IT?접목 융합기술 등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토목공학에는 다양한 이공계 기술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건설경영(CM) 등과 같은 사회과학에 가까운 학문분야도 있어서, 토목공학은 다양한 적성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토목공학 전공자는 대학 졸업 후 전공 분야 취업률과 전공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저희 해양토목공학과에서는 일반 토목공학 기술자에게 필요한 전문기술은 물론, 해양 및 연안역의 개발이나 보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해양구조물 건설에 필요한 해양학 분야, IT 관련기술을 바탕으로 한 학제적 기술자의 양성을 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대학원은
산업기술의 이론과 실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교수하고 연구함으로써 지도적 인격과 독창적 능력을 갖춘 고급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산업공학과
토목관련 산업체에서의 전문적인 새로운 기술공법 및 이들의 이론적인 배경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고도의 학문을 연구하고 산업현장에서 보다 유용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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